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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보유 국내주택 10만가구 돌파…56%가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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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6-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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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택이 처음으로 10만가구를 넘어섰다. 이 중 56%는 중국인 소유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 주택·토지 보유 통계를 30일 공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주택은 10만216가구로, 6개월 전보다 5158가구(5.4%) 증가했다. 외국인 보유 주택은 전체 주택의 0.52%로 주택을 소유한 외국인은 9만8581명이었다.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이 5만6301가구(56.2%)로 가장 많았다. 중국인 보유 주택은 6개월 전보다 3503가구 늘었다. 지난해 하반기 증가한 전체 외국인 보유 주택의 68%를 중국인이 사들였다. 외국인 보유 주택 중 중국인 소유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6월 말 55.0%, 12월 말 55.5% 등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외국인 보유 주택은 중국인에 이어 미국인 2만231가구(22.0%), 캐나다인 6315가구(6.3%) 등이었다.
외국인 보유 주택은 대부분 아파트 등 공동주택(9만1518가구)이었고 단독주택은 8698가구였다. 외국인이 보유한 주택의 72.7%는 수도권에 있었다. 경기도 소재 주택이 3만9144가구(39.1%)로 가장 많았고, 서울 2만3741가구(23.7%), 인천 9983가구(10.0%) 등이 뒤를 이었다. 시군구별로는 경기 부천(5203가구), 안산(5033가구), 수원(3429가구), 평택(2984가구) 순이었다.
외국인 주택 보유자의 93.4%는 1주택자였으며, 2주택 소유자는 5.3%(5182명)였다. 3주택 소유자는 640명, 4주택 209명, 5주택 이상은 461명이었다.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 면적은 지난해 말 기준 2억6790만5000㎡로 전년보다 1.2% 증가했다. 이는 전체 국토 면적의 0.27%에 해당한다.
외국인 보유 토지의 공시지가는 총 33조4892억원으로, 1년 사이 1.4% 증가했다. 국적별로 미국인 보유 면적이 53.5%였고 중국인(7.9%), 유럽인(7.1%), 일본인(6.1%) 순이었다. 미국인과 중국인의 토지 보유 면적은 1년 전보다 각각 1.5%, 2.0%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외국인 보유 전체 토지 면적의 18.5%는 경기도에 있었다. 이어 전남(14.7%), 경북(13.6%) 순으로 집계됐다. 토지 보유 외국인 중 55.6%는 교포였다. 외국 법인은 33.7%, 순수 외국인은 10.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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