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러시아에 4자 정상회담까지 휴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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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6-06 04:27본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러시아 측에 지도자들이 회담할 때까지 휴전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키이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제안하면서 “우리는 언제든지 그런 회담을 열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가 언급한 지도자들의 회담은 자신을 포함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포함된 4자 정상회담이라고 AFP는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현재의 대표단 수준에서 러시아와 이스탄불에서 협상을 계속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밝혔다. 또 러시아와 전쟁 포로 교환이 이번 주말에 일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지난 2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2차 협상을 벌였으나 휴전 등 핵심 쟁점에서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지난달 16일 1차 협상과 마찬가지로 전쟁 포로와 전사자 시신 교환만 합의하는 데 그쳤다.
이에 1·2차 협상을 중재한 튀르키예는 돌파구 마련을 위해 미국·러시아·우크라이나가 참여하는 정상회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백악관도 긍정적인 의사를 나타냈지만 크렘린궁은 회의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키이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제안하면서 “우리는 언제든지 그런 회담을 열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가 언급한 지도자들의 회담은 자신을 포함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포함된 4자 정상회담이라고 AFP는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현재의 대표단 수준에서 러시아와 이스탄불에서 협상을 계속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밝혔다. 또 러시아와 전쟁 포로 교환이 이번 주말에 일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지난 2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2차 협상을 벌였으나 휴전 등 핵심 쟁점에서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지난달 16일 1차 협상과 마찬가지로 전쟁 포로와 전사자 시신 교환만 합의하는 데 그쳤다.
이에 1·2차 협상을 중재한 튀르키예는 돌파구 마련을 위해 미국·러시아·우크라이나가 참여하는 정상회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백악관도 긍정적인 의사를 나타냈지만 크렘린궁은 회의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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