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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차별 부추기는 이준석 끔찍”…광주시민단체 ‘후보 사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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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5-06-0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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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 후보자 TV토론에서 언어 성폭력 발언을 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에 대해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이 사퇴를 요구했다.
28일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광주진보연대는 공동 성명을 내고 “여성혐오 정치인 이준석은 대통령 후보직에서 즉각 사퇴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TV토론에서 이 후보는 여성의 신체를 성적이고 폭력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며 심각한 여성혐오 발언을 했다”면서 “이 발언은 전국에 생중계되었으며 시민들에게 충격과 분노, 모멸감을 안겼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이 후보의 발언이 단순한 실언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정치 전면에 등장한 이래 끊임없이 이른바 ‘이대남’의 정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며 젠더갈등을 조장하고 장애인과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폄하를 일삼아왔다는 것이다.
이들은 “TV토론에서 드러난 여성에 대한 성적 비하 표현은 그가 지금껏 쌓아온 혐오 정치의 본질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이라면서 “성적 비하 발언은 여성혐오 정서를 확대시키고 있으며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여성 시민들의 존엄성을 파괴한 폭력”이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혐오와 차별 말고 어떤 콘텐츠도 보여주지 못하는 자가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서는 상황이 끔찍하기 그지없다”면서 “정치적 이익을 위해 특정 성과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을 부추기는 파시스트 이준석은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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