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서 쓰러진 70대 심폐소생술로 구한 면세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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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5-30 13:54본문
제주국제공항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여성을 면세점 직원이 응급처치로 구했다.
29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3시30분쯤 제주공항 3층 국내선 출발 대합실에서 70대 여성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해하는 사람들 속 인근에 있던 한 남성이 달려와 쓰러진 여성의 상태를 확인한 후 심폐소생술(CPR)을 진행했다. 이 남성은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119신고를 부탁하고, 심장제세동기도 가져다 줄 것을 부탁했다.
이 남성은 공항에서 근무하는 윤남호 롯데면세점 제주공항 점장으로 확인됐다. 윤 점장의 노력 덕분에 A씨는 119가 도착하기 전 의식을 되찾았다. A씨는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윤 점장은 한국소방안전원에서 발급하는 1급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을 갖췄고, 평소 응급처치 훈련을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점장은 “사람들이 모여 웅성거리는 소리를 듣고 무슨 일이 있구나 싶어 달려갔다”면서 “코 밑에 손을 대보니 호흡이 없고 흔들어도 반응이 없어 즉각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언제든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똑같이 행동할 것”이라면서 “환자분이 하루빨리 쾌유해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점장은 지난해 12월 100번째 헌혈을 달성해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29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3시30분쯤 제주공항 3층 국내선 출발 대합실에서 70대 여성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해하는 사람들 속 인근에 있던 한 남성이 달려와 쓰러진 여성의 상태를 확인한 후 심폐소생술(CPR)을 진행했다. 이 남성은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119신고를 부탁하고, 심장제세동기도 가져다 줄 것을 부탁했다.
이 남성은 공항에서 근무하는 윤남호 롯데면세점 제주공항 점장으로 확인됐다. 윤 점장의 노력 덕분에 A씨는 119가 도착하기 전 의식을 되찾았다. A씨는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윤 점장은 한국소방안전원에서 발급하는 1급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을 갖췄고, 평소 응급처치 훈련을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점장은 “사람들이 모여 웅성거리는 소리를 듣고 무슨 일이 있구나 싶어 달려갔다”면서 “코 밑에 손을 대보니 호흡이 없고 흔들어도 반응이 없어 즉각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언제든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똑같이 행동할 것”이라면서 “환자분이 하루빨리 쾌유해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점장은 지난해 12월 100번째 헌혈을 달성해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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