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 날씨에 야외활동 안 해”…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 3개월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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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5-30 08:14본문
편의점 등 주요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전년 동월 대비 매출이 야외활동 감소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3개월 연속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을 발표하며 오프라인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 줄고 온라인 매출은 15.8%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동향은 오프라인 13개사, 온라인 1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됐다.
산업부는 오프라인 매출이 오락가락하는 날씨로 인한 야외활동 감소와 소비심리 위축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봤다. 지난달 13일에는 1907년 관측 이래 가장 늦은 시기에 눈이 쌓이고, 닷새 뒤인 18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급상승했다.
온라인 분야 매출은 업계 배송 경쟁 강화와 서비스 부문 확대 등으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패션의류와 스포츠 분야의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8.6%와 13.6% 감소했지만, 가전·전자(4.1%), 도서·문구(10.3%), 화장품(11.6%), 아동·유아(6.6%), 식품(21.3%), 생활·가정(7.7%), 서비스·기타(50.1%)가 증가해 온라인 상품군의 전체 매출은 15.8% 늘었다.
전년 동월 대비 업태별 매출 구성비에서도 온라인 성장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은 지난해 4월 전체 업태별 매출구성비의 50.3%를 차지했지만, 올해는 54.4%를 차지했다. 반면 오프라인 업태의 매출구성비는 전년 같은 달과 대비해 대형마트(-1.0%P), 백화점(1.6%P), 편의점(1.3%P), 준대규모점포(0.2%P) 등 모든 업태가 하락해 지난해 4월 총 29.7%에서 이번해 4월 45.6%로 떨어졌다.
백화점(-3.3%), 대형마트(-0.8%), 편의점(-0.2%) 등 오프라인 점포 수는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지만, 준대규모점포는 3.7% 늘었다. 전체 오프라인 점포 수는 0.1% 줄었다.
오프라인 매장의 구매단가는 편의점(2.4%), 대형마트(2.0%), 백화점(1.6%) 순으로 오르고, 준대규모점포만 1.3% 떨어졌다. 반면 구매 건수는 대형마트(5.0%), 백화점(4.4%), 편의점(2.9%) 순으로 줄고, 준대규모점포는 1.5% 늘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을 발표하며 오프라인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 줄고 온라인 매출은 15.8%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동향은 오프라인 13개사, 온라인 1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됐다.
산업부는 오프라인 매출이 오락가락하는 날씨로 인한 야외활동 감소와 소비심리 위축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봤다. 지난달 13일에는 1907년 관측 이래 가장 늦은 시기에 눈이 쌓이고, 닷새 뒤인 18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급상승했다.
온라인 분야 매출은 업계 배송 경쟁 강화와 서비스 부문 확대 등으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패션의류와 스포츠 분야의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8.6%와 13.6% 감소했지만, 가전·전자(4.1%), 도서·문구(10.3%), 화장품(11.6%), 아동·유아(6.6%), 식품(21.3%), 생활·가정(7.7%), 서비스·기타(50.1%)가 증가해 온라인 상품군의 전체 매출은 15.8% 늘었다.
전년 동월 대비 업태별 매출 구성비에서도 온라인 성장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은 지난해 4월 전체 업태별 매출구성비의 50.3%를 차지했지만, 올해는 54.4%를 차지했다. 반면 오프라인 업태의 매출구성비는 전년 같은 달과 대비해 대형마트(-1.0%P), 백화점(1.6%P), 편의점(1.3%P), 준대규모점포(0.2%P) 등 모든 업태가 하락해 지난해 4월 총 29.7%에서 이번해 4월 45.6%로 떨어졌다.
백화점(-3.3%), 대형마트(-0.8%), 편의점(-0.2%) 등 오프라인 점포 수는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지만, 준대규모점포는 3.7% 늘었다. 전체 오프라인 점포 수는 0.1% 줄었다.
오프라인 매장의 구매단가는 편의점(2.4%), 대형마트(2.0%), 백화점(1.6%) 순으로 오르고, 준대규모점포만 1.3% 떨어졌다. 반면 구매 건수는 대형마트(5.0%), 백화점(4.4%), 편의점(2.9%) 순으로 줄고, 준대규모점포는 1.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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