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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정치톡톡, 【 앵커멘트 】 정치톡톡, 국회팀 이교욱 기자와 함께합니다.【 질문１】 국민의힘 맞수토론에서 전광훈 목사를 놓고 김문수, 한동훈 두 후보가 설전을 벌였어요?【 기자 】 그렇습니다, 한동훈 후보가 전광훈 목사에 대한 김문수 후보의 입장을 따져 묻는 과정에서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인터뷰 : 한동훈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올해 2월에 전광훈 목사 보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목사다 이렇게 칭찬…."▶ 인터뷰 :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우리 한동훈 후보님께서는 전광훈 목사가 무슨 사회주의를 하는 그런 목사입니까?" '전 목사와 가까운 거 아니냐, 칭찬하지 않았냐'는 한 후보의 질문에 김 후보는 "소통 없다"며 거리를 뒀는데요. 그러면서도 칭찬이 뭐가 문제냐고 맞받기도 했습니다.【 질문 2 】 이 설전의 주인공인 전광훈 목사가 오늘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나섰다면서요?【 기자 】 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오늘 대선 출마를 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제가 주장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전 목사가 이미 2018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대법원 유죄 판결이 확정됐기 때문인데요. 현행법상으로는 피선거권이 상실된 상태인 만큼, 어떻게 출마를 하겠다는 거냐는 질문이 이어졌고요, 전 목사 이렇게 답했습니다.▶ 인터뷰 : 전광훈 / 사랑제일교회 목사- "내가 왜 선거에 못 나갑니까? 앞에 거는 사실은요, 무효라고 봐야 되는 겁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나온 판결이라며 법원 판결을 무시한다는 입장인데, 사면복권이 이뤄지지 않는 한 2028년 8월까지 출마할 수 없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질문 2-1 】 그런데 출마 기자회견에서 눈길은 끈 건 따로 있었다고요.【 기자 】 바로 기자들과 언성을 높이는 촌극이 벌어진 건데요. 취재진 질문을 받는 과정에서 자신을 고발한 특정 기자의 질문은 받지 않겠다며, 반말로 거부의사를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 전광훈 / 사랑제일교회 목사- "아니, 헛소리하지 말고. OOO질문은 난 안 받아요. 나를 고발했잖아. 왜 당신부터 손을 들고 난리야." 이렇게 얘기하고 나서 전 목사는 '메이저 언론없냐', '메이저 언론부터 질문하라'는 얘길 했고요. 질문을 거부당한 기자가 계속 항의를 하자, 급기야는 끌어내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전광훈 / 사랑제일교회 목사- "끌어내. 나가. 나가란 말이야. 내가 나가라면【 앵커멘트 】 정치톡톡, 국회팀 이교욱 기자와 함께합니다.【 질문１】 국민의힘 맞수토론에서 전광훈 목사를 놓고 김문수, 한동훈 두 후보가 설전을 벌였어요?【 기자 】 그렇습니다, 한동훈 후보가 전광훈 목사에 대한 김문수 후보의 입장을 따져 묻는 과정에서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인터뷰 : 한동훈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올해 2월에 전광훈 목사 보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목사다 이렇게 칭찬…."▶ 인터뷰 :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우리 한동훈 후보님께서는 전광훈 목사가 무슨 사회주의를 하는 그런 목사입니까?" '전 목사와 가까운 거 아니냐, 칭찬하지 않았냐'는 한 후보의 질문에 김 후보는 "소통 없다"며 거리를 뒀는데요. 그러면서도 칭찬이 뭐가 문제냐고 맞받기도 했습니다.【 질문 2 】 이 설전의 주인공인 전광훈 목사가 오늘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나섰다면서요?【 기자 】 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오늘 대선 출마를 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제가 주장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전 목사가 이미 2018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대법원 유죄 판결이 확정됐기 때문인데요. 현행법상으로는 피선거권이 상실된 상태인 만큼, 어떻게 출마를 하겠다는 거냐는 질문이 이어졌고요, 전 목사 이렇게 답했습니다.▶ 인터뷰 : 전광훈 / 사랑제일교회 목사- "내가 왜 선거에 못 나갑니까? 앞에 거는 사실은요, 무효라고 봐야 되는 겁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나온 판결이라며 법원 판결을 무시한다는 입장인데, 사면복권이 이뤄지지 않는 한 2028년 8월까지 출마할 수 없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질문 2-1 】 그런데 출마 기자회견에서 눈길은 끈 건 따로 있었다고요.【 기자 】 바로 기자들과 언성을 높이는 촌극이 벌어진 건데요. 취재진 질문을 받는 과정에서 자신을 고발한 특정 기자의 질문은 받지 않겠다며, 반말로 거부의사를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 전광훈 / 사랑제일교회 목사- "아니, 헛소리하지 말고. OOO질문은 난 안 받아요. 나를 고발했잖아. 왜 당신부터 손을 들고 난리야." 이렇게 얘기하고 나서 전 목사는 '메이저 언론없냐', '메이저 언론부터 질문하라'는 얘길 했고요. 질문을 거부당한 기자가 계속 항의를 하자, 급기야는 끌어내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전광훈 / 사랑제일교회 목사- "끌어내. 나가. 나가란 【 앵커멘트 】 정치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