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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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5-04-22 21:26본문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국회에서 2차 예비경선(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왼쪽부터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 뉴스1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2차 경선 진출자가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가나다 순) 후보로 추려졌다. 이들은 향후 약 일주일 간 미디어데이, 토론회를 소화한 후 당심과 민심을 각각 50%씩 반영한 2차 컷오프를 맞이하게 된다. 이들 중 당심과 민심을 가장 많이 얻은 최종 2인이 결선으로 향하는 만큼 향후 정치적 공방과 정책 견제도 더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점쳐진다. ■결선엔 2명만…51% 이상 득표시 최종후보 직행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오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1차 경선 투표 수를 합산한 결과,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가 2차 경선으로 향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나머지 1차 경선 후보자인 나경원·양향자·유정복·이철우 후보의 경선 일정은 이날로 멈추게 됐다. 이번 1차 경선 투표는 100% 국민여론조사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2차 경선부터는 당 선거인단 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해 득표율을 계산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결선인 3차 경선 투표도 2차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만약 2차 경선 투표에서 50%가 넘는 과반 득표율을 차지하는 후보가 나오면 별도 결선 없이 51% 이상 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최종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직행하게 된다. 2차 경선 후보자들은 오는 23일 미디어데이, 24~25일 일대일 지정 맞수토론, 26일 4자 토론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이후 27일부터 28일까지 당 선거인단 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하고, 29일 결선 진출자가 발표된다. ■후보간 견제 더 거세질듯4강 대진표가 완성되면서 추후 후보자 간 정치적 공방도 더 활발히 가능성이 높다. 4자토론에 앞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 간 치러지는 토론은 일대일로 이뤄지기 때문에 양 후보자 간 공방이 1차 경선보다 더 선명하게 드러나게 되는 구조다. 아울러 후보자 수가 1차 대비 절반으로 좁혀진 만큼 각 캠프 간 견제도 거세질 전망이다. 정치권 안팎에서 여론조사 등을 통해 이미 2차 경선 진출이[ 김주미 기자 ] 남해초등학교 홈페이지 한 초등학생이 공사현장에서 깊이 1.5m 펜스 틈에 빠진 또래 학생을 구조해 표창을받았다.21일 남해초등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에 다니는 6학년 김승기 군은 이달 초 등교하던 중 남해읍 한 공사현장 펜스 틈에 빠진 또래 학생을 발견했다. 이 학생은 1.5m 정도 되는 구덩이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김군은 이를 발견해 구덩이로 달려갔으나 혼자 힘으로 구하기 힘들었고, 다행히 주변을 지나던 행인이 있어 도와달라고 요청해 빠진 학생의 손을 잡아 올려 구조할 수 있었다.김군은 '위험에 처한 사람이 있으면 도울 줄 알아야 한다'고 늘 말했던 소방관 아버지로부터 영향을 받아 이런 행동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김군은 "특별한 게 아닌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에처한 이를 외면하지 않고 돕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남해초등학교는 김군의 용기 있는 행동에 표창을 수여했다. 남해초 관계자는 "김군은 평소에도 주변 친구들을 잘 챙겨주는 성격"이라며 "개인주의가 만연한 사회 풍조에서 김군의 행동이 기특하고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아울러 "이번 일을 계기로 학생들이 어려움에 부닥친 친구들을 앞장서 돕는 문화가 퍼졌으면 한다"고 밝혔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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