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테크원타워 전경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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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4-21 02:3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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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테크원타워 전경 [사진 출처 = 테크원타워(업체등록사진)] 대형 오피스 건물이 매물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서울 도심의 오피스 공실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 이들 매물은 고스란히 쌓이고 있다. 과거에는 꾸준하게 지급되는 임대료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어 국내외 큰손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재 상업용 오피스 시장에서 거래가 진행되는 매물들의 평가가치 합산액은 1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몸값이 1조원이 넘는 매물로는 판교 테크원, 시그니쳐타워, G1 오피스 등이 꼽힌다.판교 테크원은 지하 7층~지상 15층, 연면적 19만7236㎡ 규모로 매각가액은 1조원대 후반에서 2조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최근 10년 내 국내 주요 업무권역 내 공급된 업무시설 중 연면적 3위에 해당하고 분당권역의 트로피애셋(상징성 있는 자산)으로 분류된다.가장 최근에는 이마트가 본사로 쓰고 있는 오렌지 센터가 매물로 나왔다. NH아문디자산운용이 최근 오렌지 센터 매각을 위해 부동산 컨설팅펌, 회계법인 등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서울시 중구 세종대로7길 37에 소재한 오렌지 센터는 지하 6층~지상 19층, 연면적 3만4172㎡로 이뤄져 있다. 이마트가 서울 성수동 본사와 인근 점포를 크래프톤·미래에셋 컨소시엄에 팔고 2022년 이곳에 둥지를 틀었다.지하철 1·2호선이 교차하는 시청역과 교통의 요지로 불리는 서울역 사이에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최근 서울역 오피스 시세를 고려했을 때 이마트타워의 매각가는 연면적 환산 시 3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인근에 위치한 대형 오피스인 서울스퀘어도 펀드 만기를 앞두고 있어 올 상반기 유력 매물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오피스 매물들이 시장에 쏟아지고 있지만 이를 소화할 곳이 많지 않다는 게 IB 업계의 지배적인 의견이다. 특히 조 단위 오피스는 풍부한 자금을 갖춘 외국계 투자사나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한 기업이 인수하는 게 아니면 거래가 성립되는 사례가 많지 않다. 최근 입찰이 진행된 서울역 KDB생명타워는 CJ올리브영이 본사 사옥을 확보하기 위해 인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이 제시한 인수가액은 6000억원대 후반 [뉴스데스크]◀ 앵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 2명을 지명해 논란이 됐지만, 헌재가 지명 효력을 정지시키며 일단락됐는데요.어제 2명의 재판관이 퇴임하면서 다시 '7인 체제'가 되었습니다.재판관이 퇴임할 때마다 후임 인선을 둘러싼 정치적 갈등에 공석이 지속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데, 대책은 없는 걸까요?박솔잎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재판관이 어제 6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습니다.마은혁 재판관 취임으로 '9인 완성체'가 된 지 열흘 만에 헌재는 '7인 체제'가 됐습니다.공석 사태는 재판관 퇴임 때마다 반복되고 있습니다.이번에는 대통령 몫으로 돼 있는 재판관을 지명해야 할 대통령이 불법 계엄으로 파면되면서 발생했습니다.지난해 10월 재판관 3명이 퇴임한 뒤에는 한덕수, 최상목 두 대통령 권한대행이 후임 임명을 거부하거나 미루면서 9인 체제 완성까지 6개월 가까이 걸렸습니다.지난 2011년에는 국회 몫으로 돼 있는 재판관 후임 인선을 두고 여야가 갈등을 빚어 14개월간 공석이 이어졌습니다.사건 심리와 선고는 재판관이 7명만 돼도 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탄핵이나 헌법소원 인용 결정 등 중대 사건은 재판관 6명 이상의 동의가 필요합니다.한두 명 의견으로 인용과 기각이 갈릴 수 있는 만큼 정당성 시비를 없애고 신뢰성을 높이려면 '9인 체제'가 필요한 겁니다.[이헌환/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사회가 갖고 있는 다양한 가치나 사람들의 생각들을 결정에 반영하기 위해서 그래서 다수의 최고사법기관 구성원이 필요한 거예요."독일과 프랑스는 재판관 임기가 끝나도 후임자가 임명될 때까지 직무를 이어가도록 하고 있습니다.오스트리아와 튀르키예는 '예비재판관 제도'를 두고 재판관 공백 시 예비재판관이 업무를 대신하게 합니다.[노희범 변호사/전 헌법연구관] "후임자가 선출될 때까지 전임자가 계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다라는 규정을 두면은 좋은데요. 이게 개헌 사항이에요, 헌법 사항이라고…"정치적 외풍에도 재판관 공백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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